
FUKUYAMA CASTLE MAIN TOWER
빙고에 우뚝 선, 에도 시대 마지막 대규모 성곽.


OVERVIEW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에 세워진 근세 성곽인 후쿠야마성은,
일본 서부 지배의 요충지로 도쿠가와 막부가 축조한 근세 성곽으로,
에도 시대를 거치며 성하 마을과 함께 번영했습니다.
겐와 8년(1622년), 초대 후쿠야마번주 미즈노 가쓰나리가 축성을 시작하여 이듬해인 겐와 9년(1623년)에 완성되었습니다.
북면을 철판으로 덮은 일본에서도 매우 드문 천수를 갖추고 있어, 서일본을 대표하는 근세 성곽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HISTORY
후쿠야마성 천수는 겐와 5년(1619년)에 빙고 10만 석 영지에 들어온 미즈노 가쓰나리가 축성을 추진하여, 겐와 8년(1622년)에 완성된 후쿠야마성의 상징입니다. 성 자체는 도쿠가와 에도 막부가 일본 서부의 지배와 방어를 위한 중요 거점으로 정비한 근세 성곽으로, 에도 시대 말기에 축조된 완성도 높은 성곽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천수는 5층 6계, 지하 1층으로 이루어진 복합식 층탑형 천수로, 북측 전면에 철판을 덧댄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구조를 갖추었던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천수 인근의 후시미 망루는 교토 후시미성의 ‘마쓰노마루 동쪽 망루’를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명으로 이축한 현존 유구로, 흰 벽의 3층 구조를 지닌 우아한 모습에서 모모야마 시대의 건축 양식을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후쿠야마번은 미즈노 가문 5대, 마쓰다이라 가문 1대, 아베 가문 10대로 이어졌으며, 메이지 유신까지 후쿠야마성은 성하 마을의 번정 중심지로 기능했습니다. 그러나 메이지 6년(1873년)의 폐성령으로 어전과 창고 등 많은 건물이 사라졌습니다. 이후 쇼와 20년(1945년)의 후쿠야마 대공습으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던 천수와 오유전마저 소실되고 말았습니다.
그 후 쇼와 41년(1966년), 후쿠야마시 시제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천수와 오유전, 쓰키미 망루가 복원되었으며, 2022년에는 축성 40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보수공사를 통해 후쿠야마성을 상징하는 북측 철판 외관도 복원되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2022년 보수공사 이후의 천수를 제작 대상으로 삼아, 현재 볼 수 있는 최신 모습을 Minecraft 일본식 건축으로 입체화했습니다. 내부는 전쟁 전까지 남아 있던 모습을 모형과 설계도 등의 고증 자료를 바탕으로 복원했습니다. 기둥의 각 구조는 물론 지붕 내부에 이르기까지 정교하게 재현하고 복원할 수 있었습니다.
GALLERY



